(사)춘천연극제가 올해 축제를 상징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 디자인은 봄내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춘천연극제의 역사와 전통,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답게 춘천연극제의 상징인 봄내극장에서 시민과 지역 연극 단체 등의 참여로 연극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를 풍성하게 담아 눈길을 끈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포스터는 모두가 즐겁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해 완성되는 지역밀착형 축제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라고 말했다.올해 축제는 7월1일부터 10월까지 열릴 예
‘2022 춘천연극제’가 지난달 29일 ‘고맙데이’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쳤다.‘춘천이 웃는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5일 개막한 축제는 약 5개월 동안 코미디 경연작과 초청작 공연, 소소연극제, 살롱연극, 거리공연 등 춘천 곳곳을 무대로 펼쳐졌다.올해 춘천연극제는 연극의 일상화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연극아카데미와 소소연극제가 있었다.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한 연극아카데미는 춘천·횡성·홍천 등 도내 여러 지역의 대학 신입생부터 퇴직교사·가정주부·취준생· 70대 어르신까지 연극이 고픈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 88명
연극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무대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지난 21일 봄내극장에서 ‘2022 춘천연극제 연극아카데미’가 종합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한 연극아카데미는 춘천, 횡성, 홍천 등 도내 여러 지역의 대학 신입생부터 퇴직교사, 가정주부, 취준생, 70대 어르신까지 연극이 고픈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 88명이 6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3월부터 5개 과정(‘연출과정’, ‘연기과정’, ‘음악극과정’, ‘희곡창작과정’, ‘장애인과정’)을 통해 전문적 이론과 실기를 익혔다. 이로써 평범한
춘천을 대표하는 3대 축제가 도시 곳곳에서 시민을 만난다.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6일부터 공지교와 효자교 사이 산책로에서 ‘걷다 보는 마임’을 시작했다. 올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19시30분에 마임·마술·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산책로에는 우희경 작가의 벽화 〈꽃이 되어 피어나다〉도 상시 전시된다. 춘천연극제는 ‘춘천은 공연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9시 석사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16차례 야외공연을 11월까지 펼친다. 〈동백꽃〉, 〈하모나이즈〉 등 연극과 쇼콰이어(종합 퍼포먼스), 마
춘천연극제 연극아카데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올해 4회를 맞이한 연극아카데미는 ‘연출과정’, ‘연기과정’, ‘음악극과정’, ‘희곡창작과정’, ‘장애인과정’ 등 전문성을 갖춘 5개 과정에 시민 총 107명이 6개 팀으로 나누어 참여한다. 지난 12일부터 봄내극장에서 교육이 시작됐다.특히 올해는 ‘연출과정’이 신설됐으며 지난해 처음 개설되어 큰 호응을 받은 ‘희곡창작과정’과 ‘장애인과정’은 더욱 확대됐다. 이로써 희곡창작부터 연출, 연기, 스태프까지 모든 분야를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됐다.연극아카데미는 오
2021 춘천연극제가 가을에도 이어진다. 특히 새 단장의 마무리를 앞둔 ‘봄내극장’ 무대와 7~80년대 춘천의 살롱연극문화를 다시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소소연극제’는 봄내극장 무대에서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학생, 시민동아리 20개 팀이 만든 20분가량의 짧은 연극을 선보인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인 ‘명품연극시리즈’도 봄내극장 무대에 오른다. 쥘베른의 명작 《해저 2만리》가 원작인 는 연극과 과학이 융복합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한 중년 남자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현재의 나와 만나는 이
2021 춘천연극제의 ‘코미디럭키세븐’이 오는 28일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웃음과 풍자가 담긴 코미디 연극들이 왕좌를 두고 경연을 벌이는 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경연작은 극단 한울림의 , 스튜디오 말리의 , 창작집단 우주도깨비의 ,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 극단 벅수골의 , 극단 앙상블의 등 서울·대구·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극단들이 뮤지컬, 실험극, 무언극, 퍼포먼스
코로나 장기화와 때 이른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 바캉스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2021 춘천마임축제 ‘Summer : Movement’ 마무리올해 시즌제로 펼쳐지는 춘천마임축제의 여름 축제 ‘Summer : Movemen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축제극장 ‘몸짓’ 앞마당에서 여름 시즌 주제 공연 이 펼쳐지며 ‘지구의 봄’을 깨운 봄 시즌의 주제를 이어받았다. 강력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꽃 오브제들이 환경과 생태적 메시지를 더했다. 여름 축제는 지난 11일까지 ‘환경과 생태’를 주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해 줄 제23회 춘천연극제가 오는 7월 6일 찾아가는 야외공연 ‘춘천이 웃는다’를 시작한다. 7월 일정을 소개한다.문의 춘천연극제 홈페이지 또는 256-8246.박종일 기자
춘천연극제의 지역대표문화예술 상설공연이 공지천 작은무대에서 열린다.다음달 9일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을 시작으로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버블쇼가 어우러진 〈싸운드써커스〉, 원작을 한국적으로 각색한 〈로미오 & 춘향〉과 〈베니스의 상인〉이 7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시민을 찾아온다.한편 (사)춘천연극제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해규 수석부이사장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해규 신임 이사장은 춘천연극협회장, 강원도 연극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원도예총 부회장, 춘천문화재단 이사, 인제 어론초등학교 교장 등을
춘천연극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3회 연극아카데미를 시작한다.상반기 아카데미는 오는 15일부터 전문과정 2개 반과 일반 심화반, 일반 기초반을 시작한다. 전문과정은 연극 경험이 2회 이상인 시민들로서 전문과정 A반 11명, B반 17명이 참여한다. 일반 심화과정은 연극 경험이 1회 이상인 시민을 위한 과정으로 12명이 참여한다. 기초과정은 무대 경험은 없지만 연극을 좋아하는 시민 17명이 참여한다.5월 초까지 각 반별로 상반기 10회 수업을 듣고 하반기에는 11월에 10차례 수업이 진행된다.후반기 아카데미는 청소년반과 장애인
춘천연극제가 2021년 일정을 확정짓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올해 23회를 맞는 춘천연극제는 ‘봄내극장’ 개관 일정에 맞추어 8월 21일에 개막한다. 축제기간은 12월 20일까지 122일간으로 크게 늘었다. 축제 프로그램도 전면 개편됐다. ‘개막공연’은 춘천연극제 사상 처음으로 봄내극장에서 8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곱 차례 열린다. 동시에 미술전시회·음악회·버스킹 등 다원예술공연 〈춘천이 즐겁다〉가 봄내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경연을 펼치는 메인 프로그램 ‘코미디럭키세븐’은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단위 공모에 들어갔고, 본선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한국의 많은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리지 못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94%의 축제가 취소됐고 피해규모는 1조 9천억 원에 이른다.그럼에도 춘천의 3대축제와 문화도시 예비사업은 멈춰선 한국 문화예술현장에서 돋보인 활약을 펼쳤다. 위기에 대응하며 전환을 이뤄낸 배경은 무엇일까. 《춘천사람들》이 창간5주년 특집으로 살펴보고,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상근조직 위력을 발휘하다코로나19가 확산되자 춘천의 3대축제(마임·인형극·연극)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발 빠르게 계획을 수정해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어바웃 타임 중도 : 치유의 숲 프로젝트’가 16·17일에 열렸다. 축제는 춘천마임축제·춘천연극제·춘천인형극제·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준비했다. 하중도 생태공원에서 영상 미디어 전시와 오프라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Switch on’, 축제의 상징적인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 ‘Art & Road 중도’, 문화도시·축제·청년 등을 주제로 한 포럼 ‘섬 토킹-자연을 닮은 PUB’ 등이 열렸다. 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됐다.박종일 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 맘 때 춘천은 크고 작은 축제와 공연으로 활기 넘친다. 올 해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공연되거나 방역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열리고 있어 사진으로 소개한다.박종일 기자
춘천연극제가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하나인 〈베니스의 상인〉을 석사천 특별무대에 올린다.코로나19로 축소되어 온라인 개최됐던 춘천연극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한 상설공연이다.241-4345 / 무료박종일 기자
박종일 기자
(사)춘천연극제는 ‘2020 춘천연극제’를 오는 6월13일부터 대폭 축소하여 열기로 했다.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로 당초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난리법석페스티벌’, ‘소소아마추어연극제’ 등을 전면 취소하고 별도의 개막행사도 열지 않는다. 올해 연극제에는 개막초청공연과 국내경연 두 가지만 열린다. 코로나 극복 기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13일 첫날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15시·19시에 초청공연 창작뮤지컬 이 무대에 오른다.코미디 연극 7작품이 경연을 벌이는 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2020 춘천연극제에 오를 국내 경연작이 선정됐다. 춘천연극제(이사장 허재헌)는 지난 16일~18일, 3일 동안 전체 출품작 121개를 심사해서 국내경연작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재미들다(서울) ▲창작꾼 요지경X몽중자각(서울·인천) ▲삼형제엔터테인먼트(서울) ▲극단 광대모둠(서울) ▲극단 아트리버(서울) ▲극단 대학로극장(서울) ▲극단 상상창꼬 이다. 선정된 작품은 6월 14∼20일
춘천지역 대표 축제인 ‘춘천연극제’의 2020년 메인포스터 디자인(사진)이 공개됐다.포스터 디자인은 춘천시 새 로고에서 영감을 얻었다. 춘천연극제는 코미디 장르의 연극제를 표방하기 때문에 코미디의 영문 이니셜 ‘C’와 춘천시의 ‘C’를 활용했다. 그 안을 채운 다양한 색깔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종합예술인 연극의 다양성, 시민과 함께한다는 뜻이다. 또 경연을 벌일 코미디 연극을 7편을 나타내는 숫자 ‘7’이 더해졌다.춘천연극제는 6월 12일(금) 축제극장 몸짓 광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0일(토)까지 9일간 진행되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