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 주민자치회주민총회 준비회의…본회의에서 마을의제 투표퇴계동주민자치회(회장 김대규)는 지난 8월 9일(수) 2023년 주민총회에 앞서 준비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와 2024년 주민주도 마을의제로 채택된 5개 사업[2024 퇴계동주민자치회 마을의제:퇴계동 무릉마을축제(마을문화분과)·실버 Bell(안전마을분과)·리본(Re-Born) 퇴계동(안전마을분과)·세대교감-잇다(마을복지분과)·너의 끼를 보여줘(교육분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퇴계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
석사동 주민자치회행복 동네 청소년 결손가정 돌봄 사업석사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지난 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청소년 농촌 체험인 ‘행복 동네 청소년 결손가정 돌봄 사업’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회차인 3회차로 원평 팜스테이 마을에서 있었다.‘석사꿈자람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41명, 교사 5명으로 구성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두부 만들기·떡 만들기·물고기(송어) 잡기·호박 따기 등 4개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였다.청소년 천연염색 현
춘천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주민주도마을사업 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는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잘 펼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이다.16일에는 소양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석사동, 강남동, 신사우동, 17일은 신북읍, 북산면,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후평3동, 효자1동, 퇴계동
지난 6월 19일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2년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신북읍 원탁토론회’가 신북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만만한 의제 발굴’사업을 통해 취합된 주민들의 의견 427건 중 키워드와 주제별로 분류된 6개의 의제를 놓고 신북읍 주민들이 모여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주민자치회 최초로 관내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이재수 춘천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개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후 청소년 관련 의제를 직접 토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의제 발굴’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의제 발굴’은 주민 5인 이상이 신청하면 주민자치회가 찾아가 주민들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수렴해 주민자치에 적극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북읍, 강남동 신사우동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교육과 나눔'과 함께 '찾아가는 의제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일에는 신사우동 꿈마루 도서관에 6명의 신사우동 주민이 모였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해온 주민자치회의 운영 취지에 맞춰 의미 있는 주민사업을 추진
농촌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자치회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태동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발전단계로 들어섰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태동단계인 지난해에는 8개 읍·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발전단계인 올해는 7개 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토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시정부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하지만 남면과 남산면의 경우 아직 주민자치회는커녕 주민자치위원회도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로랑 베그가 쓴 책의 제목이다. 제목 자체가 도발적이다. 왜냐하면 도덕적인 인간이 좋은 사회를 만들고, 만들어가는 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로랑 베그는 반대로 도덕적 인간이 나쁜 사회를 만든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 책에는 특유의 질문과 통찰이 있다. 만약 인간이 악한 시스템 속에 있다면, 인간은 도덕적 의지를 발현하여 스스로 그 악을 타파하고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은 자신이 만든 제도와 시스템 속에서 자기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하지만 비극적인 것은
춘천시 8개 지역의 주민총회가 모두 끝났다. 지난 3일 후평2동을 시작으로 근화동, 석사동, 신북읍, 퇴계동, 신사우동, 후평1동, 강남동을 끝으로 2019년 주민총회가 마무리됐다.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니만큼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매번 예상을 상회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춘천이 진정한 시민 주권의 시대를 열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게 됐다. 그러나 취재현장에서 느낀 형식과 내용 측면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놓지 않을 수 없다.형식 측면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보다 투표방식의 미숙함
정부의 정책에 근간을 두고 이루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지난 3일 후평2동의 주민총회 개최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들면서 서울 등 이미 시행을 활발하게 내가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늦지 않게 춘천에서도 후평2동에서 주민총회로 주민자치의 서막을 활짝 열어젖혔기 때문이다. 후평2동 주민 1만5천 명 가운데 법정 정족 비율 0.5%(75명) 정도를 채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숫자도 숫자지만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안을 숙의하는 과정에서도 진지한 자세를 보여 열기 역시
후평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춘천에서도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가 막을 열었다.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조직한 관내 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가운데 가장 먼저 후평2동이 주민총회를 시작했다.주민총회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은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몇 가지 마을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가운데 실행코자 하는 마을계획을 직접 결정한다.후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측은 후평2동 주민 1만5천 명
풀뿌리 주민자치의 일환으로 올해 8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가운데, 근화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직접 마을 계획을 수립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근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달 27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근화동 주민총회’를 위한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분과별로 마을 계획 안건을 내놓았다.행정분과는 봄·가을 ‘이디오피아 길’ 걷기 대회, 부산 감천2동·서대신4동 등 모범 주민자치 지역 견학 및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근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마련
주민자치회를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근화동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지난 4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의 실제와 행동’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근화동 주민자치회와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HK+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교육에는 해당 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민주시민교육 시민네트워크’ 박병수 대표가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회의 역할, 주민자치회와 관련한 춘천시·근화동의 역할, 주민자치회와 춘천시와 근화동의 연결망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박대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 중 한
춘천시가 지난 10일까지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위원 모집을 완료했다.이번에 새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지역은 신북읍·후평1동·후평2동·석사동·강남동·신사우동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여기에 춘천시 조례에 의한 기존의 시범실시 지역이었던 근화동과 퇴계동을 더해, 춘천시내 25개 읍·면·동 가운데 총 8곳이 올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됐다.의결권과 행정권을 위임받는 공식적인 주민자치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야지만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8개 지역의 주민자
지난 10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시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춘천시, 춘천시의회.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주민자치 방향과 현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은 “춘천시는 지방자치의 여러 모형 가운데 어떤 모형을 채택할 것인지, 또한 각종 문제점들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시민·시의회 등과
지난달 27일 석사동을 끝으로 춘천시의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가 모두 끝이 났다.시는 지난달 5일 신북읍을 시작으로 근화동·신사우동 등 8개의 읍·면·동에 대해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시는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를 제고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범실시 조례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추진해왔다.지난해 3월부터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법)’이 시행되어 이를 뒷받침하기도 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동을
지난 22일 오전 10시, 마을활동가 양성아카데미가 춘천워커즈협동조합 1층에서 첫 강의를 열었다. 교육희망자 15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과 주민에 대한 이해와 마을활동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시민주권담당실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이 위탁 받아 운영한다.‘교육과 나눔’의 조경자 상임이사는 아카데미를 개강한 이유에 대해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활동들이 있는데 그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없었다”며 “공동체 활동에 가치가 있는 사람들, 마을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활동가가 우리
시청 시민주권담당실은 개정될 지방자치법의 취지에 맞는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원하는 6개의 읍면동을 차례로 돌아가면서 자치회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후평2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가 지난 12일 오후 6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후평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계자를 포함한 17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지사항 및 시정안내,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 위원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고 후평2동 총무팀 장효윤 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주민자치회에 대한 설명은 시 주민주권담당실 마을
제28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춘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시의회(의장 이원규)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20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건 4건, 결의안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하고 이 중 26건의 안건을 가결했다.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춘천시 리개발위원회 조례 폐지와 춘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을 담은 조례안 등 모두 7건을 가결했고,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춘천시 윤희순 의사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과 춘천시 어린이급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