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언론을 독립적으로 지켜내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각성된 시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지켜내려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해야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춘천사람들》이 그 고난한 길을 헤치고 5년을 버텨냈다는 것은 그래서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21세기 사회에 그 기적은 또 다른 기적을 위해 쉴 틈 없이 버전업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신문이라는 매체의 물성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종이신문, TV, 라디오로 대표되는 매스미디어 시대에서 연결이 모든 것을 지배하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꿋꿋이 변화의 현장에 늘 함께해주신 《춘천사람들》의 헌신과 노고를 뜻깊게 생각합니다.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신문을 채워주신 《춘천사람들》의 구성원들과 독자들이 계셨습니다.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낙태죄 전면폐지’, 춘천법원에서 관련 재판이 계속 열리고 있는 ‘디지털 성 착취’ 문제 등에 《춘천사람들》이 지역 언론으로 그동안 더욱 적극적으로 취재하고 다뤄주심을 감사드립니다.《춘천사람들》이 춘천시민 모두가
《춘천사람들》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제가 일하고 있는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작년 설립되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나 일상의 새로운 필요들을 해결하는 시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는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 관계를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 춘천을 다시 상상해보고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보다 먼저
다시 낙엽지는 계절입니다.몸보다 마음이 먼저 시려 오는 요즘, 화요일 저녁마다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춘천사람들》 지면(紙面) 곳곳에서 따뜻하게 마음을 데워주는 이야기들을 만날 때마다 미소가 절로 납니다. 고맙습니다.벌써 5년이 되었군요. 걸어오신 길이 쉬운 걸음은 아니었을텐데, 누가 등 떠밀며 그 길 가라 하지도 않았을텐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아니 어쩌면 강강수월래 하듯 한 사람 한 사람씩 손을 잡으며 서로의 등을 밀어주면서, 서로의 놋다리가 되어주면서 오셨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언제나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춘천시민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주는 《춘천사람들》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춘천사람들》의 지면은 따뜻합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 주위 이웃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지역의 소소한 소식들도 시민기자의 눈과 목소리로 훈훈하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최근 SNS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이, 후에 신뢰가 떨어지는 뉴스로 밝혀져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원봉입니다.먼저 《춘천사람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현재 전 세계인이 함께 겪는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네, 이웃 공동체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단절, 분리된 사람들 간의 상처를 소통과 화합으로 치유하면서 살고 싶은 환경조성과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을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은 신문발간사업 외에도 지역기관, 단체와 함께 다양한 연대사업도 하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골목길 걷
춘천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시민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11월 4일, 춘천지역 최초로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춘천사람들》을 창간한 이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춘천시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여론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취재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소식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면서 《춘천사람들》은 이제 춘천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예기치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강원농협도 코로나1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온갖 역경을 극복하면서 성공적으로 신문을 발행해 온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정연구 이사장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생생한 의사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과 풀뿌리 기반의 민주사회를 다지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과 대학생이 기자로서 참여하여 신문을 제작하는 그 자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이바지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비록 코로나19가 머지않은 장래에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우리 사회에는 언택트라는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뜻깊은 오늘이 있기까지 언제나 춘천시민의 곁에서 알권리 충족과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춘천사람들》의 발행인인 정연구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춘천사람들》은 지난 2015년 창간 이래,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훈훈한 일상과 행정소식, 그리고 문화·교육·건강에 이르기까지 유익하고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
송곡대학교 총장 왕덕양입니다.송곡대학교를 대표하여 《춘천사람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춘천사람들》의 창간해는 2015년 11월입니다. 저는 2016년 9월 송곡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저와 《춘천사람들》은 ‘또래’라는 친근감이 존재합니다. 출발도 추구하는 신념도 같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언론인의 사명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일 것입니다. 교육자의 사명도 ‘정론직필’이 근원입니다. 언론과 교육의 두 만남이 있었기에 춘천에는 ‘진(眞)’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언론의 사명을 완수하고 계신 《춘천사람
당대의 주류와 기준에 맞서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직 혈거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역사의 진보에는 작지만 담대한 첫걸음이 있었습니다. 거대자본이 또 그 새끼자본이 지면을 왜곡하고 활자를 비틀어 제 족속과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그릇된 담론으로 우리 이웃의 웃음과 눈물을 외면할 때, 깨어있는 시민의 참여로 시작한 풀뿌리 대안언론 《춘천사람들》 역시 그 첫걸음의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강원민주재단이 《춘천사람들》에 갖는 깊은 연대감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춘천사람들》이 없었다면 춘천시민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제게 찾아오는 《춘천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이 신문은 우리 시민이 만든 신문이기 때문입니다.2015년 11월 4일에 창간을 했으니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기자들의 열정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시민기자들은 주어진 정보를 그냥 베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시민기자들은 발로 취재하고, 목소리를 듣고, 그 현장을 낱낱이 봅니다. 그 사실을 근거로 하여 분석하고 판단하여 글을 씁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춘천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화예술 활동을 낱낱이 게재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창간 5주년’은 두 가지 이미지를 내비친다. 풋내기 매체의 치기어린 열정과 관록을 쌓아가는 언론의 모자이크다. 《춘사》 기자들은 다정다감한 춘천시민이면서, 까탈스러운 저널리스트다. 그들은 지금의 춘천 시정을 어떻게 바라볼까? 방담을 담아봤다. -편집자 주전국 최초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강윤아 지난 9월, 춘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가 제정됐다. 모든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행사장에도 이동 편의를 설치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착한 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또 춘천의 장애인 센터들
제가 춘천의 시민 신문 《춘천사람들》을 처음 접한 것은 올해 초 막 부임한 김유정문학촌에서였습니다. 이 신문은 뭐지? 다른 중소도시에서 흔히 보았던, 시의 어떤 관변단체에서 찍어내는 ‘빨대용’ 신문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냄새가 없는 ‘제대로 된 시민신문’이었습니다. 얼마 후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절친 소설가 하창수 선생과 최삼경 소설가와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다시 《춘천사람들》 얘기를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시민들과 함께 가는 신문으로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
춘천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어 춘천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고 있는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춘천사람들》은 시민이 직접 쓰는 지역 언론사로, 춘천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가 바라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상수도 보호 지역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춘천에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200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이전부터 춘천시 주도하에 지식기술기반환경친화사업에 도전하여 1998년 산업
어려운 조건에서도 풀뿌리 지역 언론의 가치를 지키면서 춘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춘천사람들》 5주년을 함께 기뻐합니다.지난 11월 1일 우리 대한석탄공사는 70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70년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향한 헌신의 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70년간 석탄공사는 설립이래 약 1억 9천만 톤의 무연탄을 생산 공급하여,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또한 과거 장작에 의존하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면서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어 우리나라 산림녹화에도 역시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춘천에서 생활하면서 매주 《춘천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나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나와 이웃의 이야기가 있는 찐한 사람의 냄새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식과 느림의 공간이기도 합니다.《춘천사람들》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신문입니다. 가끔은 국립춘천박물관의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합니다. 너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춘천사람들》은 우리 박물관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이기에 감사할 뿐입니다.정보 속에 묻혀 사는 세상, 인스턴트식품을 만들어 내듯
춘천의 유일한 풀뿌리 대안 언론, 《춘천사람들》이 세상에 나온 지 올해로 5년이 되었다니 참으로 기뻐할 일입니다. 흔히들 ‘미운 다섯 살’이라고 한다고 합니다만 저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다섯 살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말도 비로소 잘 통하게 되니 더욱 그랬죠. 혹시 우리 아이가 천재는 아닐까 하는 헛된(?) 행복감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다섯 살 《춘천사람들》도 독자들에게 가장 행복한 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통해 춘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고 건강한 비판자, 감시자가 되어 주시
십시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신문’을 만든다고 할 때 무모한 도전이라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담을 수 있는 신문, 소외된 사람들과 골목골목 작은가게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는 신문, 《춘천사람들》은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을 지향하며 출발했습니다. 저도 조합원으로서 함께 했습니다.그렇게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의 마디마디 겪었던 어려움이 보입니다.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지켜낸 소중한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춘천사람들》을 지키는 길은 더욱 시민들 속에 굳건히 뿌리 내리는 것입니다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춘천사람들》은 2015년 11월 4일 창간 이래 조합원과 독자, 춘천시민과 함께 하는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으로 늘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해 주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또한,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량을 한데 모으는 데도 언론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비대면 활동이 장기화되는 시기에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식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