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시의회 임시회가 △국가보훈대상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개 조례안을 의결하며 지난달 28일 산회했다.기타 안으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 동의안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등이 가결됐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이전 협약 동의안‘ 미상정세계태권도연맹(WT)과의 협약을 통해 본
연극 〈하녀들〉, 에든버러 무대 오른다극단 ‘무소의 뿔’의 〈하녀들〉이 2023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선정되어 8월 한 달 간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스튜디오에서 공연된다. 〈하녀들〉은 프랑스 작가 장 주네의 동명 원작을 연출가 정은경이 재구성한 실험극으로 2006년에 처음 발표됐다. 2007년 부산국제연극제, 2008년 체코 어퍼스트로피 국제연극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서울연극올림픽과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예술이 모락모락’에서 즐거운 창작활동 춘천문화재단이 ‘예술이 모락모락’ 참여
(사)텐스푼이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헬로프로젝트의 전시회를 19일까지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헬로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공연 및 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 춘천에서 두 차례 워크숍, 팬데믹 기간인 2020~2021년에는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작업 결과를 모아 디지털 아트북(www.helloproject.online)을 오픈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과 춘천에서 두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세 번째 전시를 맞아 참여예술가들의 자화상, 창작 프로젝트와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사진
‘살핌’을 주제로 열린 2022 춘천공연예술제가 지난 20일 12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쳤다.무용 11팀, 음악 9팀, 어린이 공연 2팀 총 22개 예술단체가 전통과 현대적 주제와 표현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춘천인형극장, 축제극장 몸짓, 담작은 도서관 등의 공연장에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소중하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축제를 주최하는 (사)텐스푼이 제작한 ‘뭇별의 환영’이라는 향이 공연장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윤숙 축제감독은 “어느덧 21회 축제를 잘 마무리했다. 음악과 무용 모두에서 춘천공연예술제를 다시 찾은 아
2022 춘천공연예술제가 9~20일에 축제극장 몸짓과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살핌’이다. 팬데믹, 기후 위기, 전쟁 등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삶과 인간, 사회를 돌아보자는 의미다. 무용 11팀, 음악 9팀, 어린이 공연 2팀 총 22개 예술단체가 9∼13일 무용 주간, 14∼20일 음악 주간, 16∼17일 어린이 공연(담작은도서관)으로 나눠 축제를 펼친다. 각 공연은 △동시대의 지표가 되는 장르별 대표 공연을 소개하는 ‘시그니처’ △기존 작품에 축제의 지원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 ‘버전업’ △신진 예술가
(사)텐스푼이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Hello 프로젝트’전시회를 오는 26~31일에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한다.‘Hello 프로젝트’는 장애인이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그를 바탕으로 공연을 만드는 3년여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2019년 춘천에서 두 차례 워크숍이 열렸고,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후 작업을 모은 홈페이지 ‘디지털 아트북’(www.helloproject.online)을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디지털 아트북’을 통해 공개된 참여 예술가 11명의 자화상과 창작 프로젝트 30여 점을 실제
(사)텐스푼이 주관하는 ‘2021 춘천공연예술제’가 10월 한 달간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홈 딜리버리’라는 이름의 온라인 공연 서비스는 지난 여름 진행된 춘천공연예술제 공연을 녹화, 편집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의 예능 보유자인 이윤석의 , 황희연의 , 박경랑의 , 김수현의 , 윤혜정 강원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의 , 복미경의 , 장인숙의 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컨템포러리 안무가전에는 장은정
(사)텐스푼의 춘천아트페스티벌이 20회를 맞이하여 ‘춘천공연예술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38개 단체(무용 21·음악 14·연극 및 기타 3) 196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서 규모도 확대됐다.축제극장 몸짓과 춘천인형극장에서 개최된다. 7월에는 춘천아트페스티벌 20회 기념 특별 공연과 국악·재즈 등이 2주간 펼쳐진다. 8월 11일부터는 무용·연극이 2주간 펼쳐지고, 20~21일 음악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오는 10월에는 공연 녹화영상이 유튜브로 송출된다.네이버·인터파크 예약 3만원/ 251-0545박종일 기자
‘Hello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고 공연으로 만드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8명의 장애인과 3명의 활동보조사들은 지난해 줌을 통해 글과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호주의 공연 단체 ‘컴퍼니 배드(Company Bad)와 (사)텐스푼이 힘을 보탰다.지난해 작업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www.helloproject.online에 공개했다. 유미애 씨는 점자 키보드를 타고 지팡이로 노를 저어 세상이라는 바다를 탐험하는 자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코로나 퇴치춤’을 개발하여 홈댄스 비디오를 제작한 김용인 씨는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담작은도서관이 비대면시대 ‘집콕’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춘천 작은 도서관 협의회와 (사)텐스푼과 함께 진행하는 ‘집콕놀이’시리즈는 참가자가 워킹스루로 수령해간 블라인드북과 체험 키트를 이용해 유튜브를 매개로 온 가족이 즐기는 비대면 놀이·체험 프로그램이다.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진행 한 첫 번째 집콕놀이는 유튜브를 보며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 폴딩북 트리 만들기’였다. 담작은도서관의 낡은 책이 담겨진 블라인드북과 키트를 수령해간 300여 가정은 책을 읽은 후 그 책을 이용해 폴딩북 트리를 만들었다. 두 번째 집콕놀이
(사)텐스푼이 주최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찾아온다.‘2020 춘천아트페스티벌-홈 딜리버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공연예술 축제이다.‘홈 딜리버리’는 무용 10, 음악 8, 마임 1개 단체 총 19개 작품이 4K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금·토·일요일 총 6회 네이버TV와 유튜브의 ‘춘천아트페스티벌’ 채널에서 녹화 중계된다.19회를 맞이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 춘천무용축제로 시작해 2004년에 춘천아트페스티벌로 명칭이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삶과 욕망, 권리를 담은 무대가 14일(토)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렸다.장애인 공연예술 ‘헬로(Hello) 프로젝트’의 두 번째 워크숍 ‘안녕 겨울!’의 발표무대였다. 지난 6월의 ‘안녕 여름!’에 이은 2차 워크숍이었다. 워크숍은 공개 모집으로 모인 장애인 11명과 활동보조사 3명이 참여해서 지난 3일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8차례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화와 움직임,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서로의 기분과 몸 상태를 공유하고, 각자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 결과로 선보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