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구단 강원FC와 춘천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 잔디가 눈에 띄게 손상돼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4월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2023 9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는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보다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경기장 잔디 상태였다.경기장 중간중간 색이 다른 부분이 있었고 잔디가 덜 자란 부분도 보였다. 잔디가 듬성듬성 비어있는 부분도 있었다. 손상된 잔디 탓인지 경기 중간 공이 불규칙적으로 튀거나
사회적경제는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 참여와 호혜를 바탕으로 생산·교환·분배·소비가 이루어지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한다.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며 공동체의 보편적 이익 실현과 노동 중심의 수익 배분, 민주적 참여와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회적 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있다.춘천시는 ‘사회적경제도시, 춘천’을 선포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 경제의 한 주축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밝혔
춘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 춘천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지난주에 이어 춘천시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의 청사진을 살펴본다. 역점시책추진단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 도약특별자치시대를 맞아, 춘천시가 특화전략 분야 특례 반영으로 도시발전 전기 마련한다.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춘천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전방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①특별법 개정 협력체계 가동 -강원도, 시·도의회, 이웃 시·군, 시민 등과 협력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데 공조. 대정부 합동 건의, 결의(건
나눔광장국제피플투피플 춘천챕터, 연탄 후원국제피플투피플 춘천챕터(회장 양희웅)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해달라며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회)가 지난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후평2동 통장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 기부후평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영)가 지난 21일 춘천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 의류 11박스를 모아 전달했다. 강원도
지난 8일 강원FC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K리그1 파이널A(상위 1∼6위) 첫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장에는 3천800여 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 끝에 무승부(0:0)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만큼이나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강원FC 전용구장 춘천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인 나유경 시의원이다. 추진위는 김보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나유경 시의원, 신도선 시 축구협
‘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춘천 동면에 있는 손흥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춘천시민축구단이 주최하고 SON축구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대한민국, 콜롬비아,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총 6개국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8:8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저녁에는 춘천시청광장 야외무대에서 ‘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연계 ‘강원 글로벌데이 in 춘천’ 개막행사도 열렸다.‘강원 글로벌데이 in 춘천’ 개막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단신뉴스올해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 선정춘천시가 최근 2022년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을 선정했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기업을 살펴보면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위드사람컴퍼니 △코애니(CO-ANI) △주식회사 아이들 △주식회사 스포티스트 △주식회사 우주푸드빌 △연작업실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단신뉴스강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 선정강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 재학생 위주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졸업 2년 이내 청년, 지역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최대 5년간이며, 매년 평가를 통해 정부의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춘천시
단신 뉴스춘천소방서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 현장방문춘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지역 내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 13개소를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주진복 서장과 박춘근 방호구조과장, 119안전센터장 고진호(후평), 손병운(소양), 전인표(효자), 김춘옥 교동 행정복지센터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및 주변 지리조사 등도 실시했다.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은 구시가지(쪽방촌 등)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화재대응 여건이 좋지 않은 곳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소방대 화재진압능력을
제314회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 정례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춘천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및 규칙 42건, 2022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 기타안 8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시의회는 춘천시 내년 당초예산 1조4천946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시는 앞서 1조4천977억 원의 내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심의를 통해 22개 사업 31억 원을 최종 삭감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춘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가 춘천에서도 ‘NO 플라스틱 생수병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아이쿱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전국 101개 조합이 동시에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종이팩 생수 후원을 통한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출고된 투명페트병은 약 2
춘천시민축구단은 2009년 12월에 창단하여 2010년 K3리그에 참가했고 2020년 새롭게 개편된 K3에 참가하여 15위로 올해 K4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11년의 역사가 있음에도 춘천시민조차도 잘 모르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법인화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2021년 K4로 강등되면서 8억이던 예산이 6억으로 줄어들면서 구단의 환경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춘천시 체육과 예산 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3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시즌이 진행되는 10개월 동안의 합숙 생활을 하는 것을
지역의 대중음악가 최완규 씨가 ‘갤러리 4F’에서 가슴 아픈 전시회를 연다.최완규 씨는 지난 6월 훈련 중 쓰러진 춘천시민구단의 유망주 최종영 선수의 아버지이다. 최 선수는 심장 부정맥 판정을 받고 서울삼성병원에서 집중 치료 중이다. 이 과정에서 춘천시민구단은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한 어떠한 보험도 들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구단은 향후 선수들을 위한 상해보험 등 보완조치를 밝혔지만, 최 선수의 병원비는 고스란히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지인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주었지만 가난한 대중음악가에게 수천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는 감당하기 어렵다
춘천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사회적협동조합 법인 설립은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른 조치다. 대한축구협회 K3, K4 리그 규정에 따르면 리그 참가 클럽은 독립된 법인 형태로 참여해야 한다. 이에 춘천시는 법인 형태를 놓고 고민한 끝에 지역사회공헌 목적과 후원기업 세제 혜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정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관 확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주사무소 확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임원 구성은 고광만 이사장(춘천상공회의
춘천시의회(의장 이원규)가 지난 3일 제287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4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혜영) 소관 도시건설국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5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순자)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민) 등 상임위원회 소관 각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이 보고됐다.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자.기획행정위원회■ 보좌기관 ■▲시민소통담당관의 주요업무 실적은 ‘뉴미디어 기반의 도시 마케팅 강화’다. 총 사업비 10억5천500만원으로 북방경제 중심도시, 대한민국
지난 1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조구장에서 2018 K3리그 ADVANCED대회 춘천시민축구단(감독 손현진)과 청주FC의 경기가 있었다.춘천시민축구단은 전반전에 박세영(10번) 선수의 2골로 청주FC와 2:2를 기록한 상태에서 박빙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후반 2분에 청주FC가 먼저 추가골을 넣었다.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지만 춘천시민축구단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었다. 그런데 추가시간 5분을 남기고 춘천시민축구단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