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읍 주민자치회23년 제4회 주민총회 개최 신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3일 신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운영과 활동사항보고 및 발굴의제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총 총 969표로 지역 주민 7%의 참여율을 보인 이번 총회의 결과, 2023년 투표 의제는 ①특별한 문화가 있는마을-신북감성캠프(288표) ②신북고유축제-흠뻑나눔축제(249표) ③건강한 농업문화-영농폐기물(폐농약병) 수거사업(226표) ④산책로 조성-율문천 살리기 정비사업(206표)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
지난 8월 24일 춘천시 소통채널 ‘봄의대화’에 춘천시의 상징 새를 ‘산까치’에서 ‘호반새’로 바꾸자는 제안이 올라왔다. 이 제안은 이틀 만에 공감 수 30명을 넘어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제안 글에 있듯이 현재 춘천시의 상징 새는 ‘산까치’로 소개되어 있다. 춘천시 홈페이지에는 산까치에 대해 “시민에게 산뜻한 인상을 주며 길조의 전설을 가진 텃새의 일종으로서 만인에게 아름다움과 경쾌함을 주고 있어 소박하고 아름답게 사는 시민상을 상징한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산까치라는 이름은 조류 도감에도 없는 방언으로 정확한 이름은 ‘어
퇴계동 주민자치회주민총회 준비회의…본회의에서 마을의제 투표퇴계동주민자치회(회장 김대규)는 지난 8월 9일(수) 2023년 주민총회에 앞서 준비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와 2024년 주민주도 마을의제로 채택된 5개 사업[2024 퇴계동주민자치회 마을의제:퇴계동 무릉마을축제(마을문화분과)·실버 Bell(안전마을분과)·리본(Re-Born) 퇴계동(안전마을분과)·세대교감-잇다(마을복지분과)·너의 끼를 보여줘(교육분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퇴계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
석사동 주민자치회행복 동네 청소년 결손가정 돌봄 사업석사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지난 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 주민주도 마을사업 청소년 농촌 체험인 ‘행복 동네 청소년 결손가정 돌봄 사업’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회차인 3회차로 원평 팜스테이 마을에서 있었다.‘석사꿈자람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41명, 교사 5명으로 구성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두부 만들기·떡 만들기·물고기(송어) 잡기·호박 따기 등 4개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였다.청소년 천연염색 현
레고랜드 인근 제방에 지난달 설치된 쇠말뚝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최근 춘천시는 4천여만 원을 들여 하중도 둘레길에 철제 주차금지대 160개를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밝혔지만, 둘레길은 주차 단속 구역도 아닌 데에다가 지난해 레고랜드가 권한 없이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여 논란을 샀던 지점이어서 의도마저 의심받고 있다.생태공원 인근 쇠말뚝을 뽑아달라춘천시 홈페이지 주민 소통 플랫폼인 ‘봄의대화’에는 지난달 19일 이○○ 씨가 제안한 ‘생태공원 인근 도로의 쇠말뚝을 제거해
춘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가 2023년 춘천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난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춘천시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이 있었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의 청사진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기획행정국■ 2024년도 정부 예산확보 총력춘천시는 정부 정책 및 시 핵심 전략 연계한 중장기 대규모 신규사업 을 적극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계획이다.2024년도 목표액은 5천억 원
춘천시가 소양로 도로확장계획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현재 시는 옛 근화동사무소부터 소양 2교까지 2.3㎞ 구간에 대한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확장되는 도로를 차도로 이용할지 인도 및 자전거 도로로 이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2018년 공사를 시작할 당시에는 차도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이후 시가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으로 우회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의 내용은 차도를 기존처럼 왕복 4차선으로 유지한 채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대폭 확장하는 방안이었기 때문에 교통체증
춘천시가 내년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 보장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봄의대화) 및 오프라인(설문지 작성) 두 가지로 이루어지고,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설문조사 내용은 △2023년도 예산편성 분야별 투자 방향 △우선순위 △건의사항 등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은 봄의대화 홈페이지(https://spring.chuncheon.go.kr/)를 접속한 후 참여광장>설문참여에서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
강남동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개최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정하고 마을의 필요를 충족하는 주민총회가 2022년에도 시작됐다.지난 18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신북읍, 25일에는 후평1동이 연이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9월에도 계속해서 다른 지역들의 주민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서는 오프라인 토론인 주민원탁토론회, 홈페이지 봄의대화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모인 마을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다.강남동에서는 △차상찬 옛길 복원 △강남 페스티벌 △강남동 당나귀 문화산책길 조성 △온의동 빨래터 보존 등의 의제가 후보로 올라왔
춘천시가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나선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 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56억 원이 2022년도 예산에 반영되었다. 반영된 주민의견은 총 86건으로 시정참여형 제안사업 8건(6억6천9백만 원), 마을자치형 지역사업 54건(9억2천99만 원), 일반참여 예산사업 17건(27억9천9백70만 원), 기타
‘시민이 주인’을 표방하는 민선7기 춘천시정부의 시민참여정책이 점차 효과를 거두고 있다.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594건으로 전년 405건 대비 46%p 증가했다. 시민 제안의 양이 늘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주권위원회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채택률이 껑충 뛰어올랐다는 점은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019년 시민주권위원회가 만들어진 이후 정책으로 채택한 비율은 2018년 2%에서 2019년 14.5%, 2020년 14.2%로 급격히 증가했다.또 지난해 7
춘천시정부가 시청홈페이지 ‘봄의대화’를 통해 진행한 ‘시민이 선정한 시정부 10대 정책’ 온라인 투표 결과가 나왔다.선정된 10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1위 모든 시민에게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283표/7.1%) △2위 ‘신나는 보육, 행복한 아이’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184표/4.6%) △3위 국내 유일의 SF영화제 ‘2020춘천영화제’(169표/4.3%) △4위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161표/4.1%) △5위 전국 최초 (재)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설립(161표/4.1%) △6위 춘천시민의 코로나19 위기극복
춘천시정부의 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정책박람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펼쳐진다.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정책박람회를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봄의대화’를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정부는 정책영상관과 시민정책주간 코너로 나눠 ‘봄의대화’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정책영상관에서는 시민주권 역량강화를 위한 연극인 단막극 영상을 볼 수 있다.시민정책주간 코너에는 시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주민총회 △주민이 만드는 우리마을 △마을자치 지원센터를 소개합니다 △제안을 제안하다 △재정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춘천시 주민총회 결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시정부는 주민자치회 2020년 주민총회 결과 주민들이 51개 의제 중 20개를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마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발굴한 마을 의제를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결정하는 자리다.올해 주민총회에는 신북읍, 조운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신사우동 등 9개의 읍·동이 주민총회에 참여했다. 조운동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지난해보다 1개 동이 늘어났다. 코로나19 여파
춘천시 홈페이지 ‘봄의대화’를 뜨겁게 달구었던 “춘고 앞 오피스텔 건립 반대” 의견에 마침내 시정부의 공식 답변이 달렸다. 결론은 ‘불수용’이었다.지난달 2일 춘고 앞 오피스텔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요구하고 경관심의를 통과시키지 말아달라는 학부모의 제안이 300건 이상의 ‘공감’을 받았다. ‘봄의대화’ 진행 절차에 따라 춘천시의 공식적인 답변이 지난 3일 게재됐다. 현재는 교통환경평가와 경관심의가 모두 통과된 상태지만 시민 의견이 올라올 시점에는 교통환경평가만 통과됐고 경관심의는 남겨진 상태였다.춘천시는 ‘춘천고등학교 앞 오
춘고 앞 학교밀집지역 오피스텔 문제에 대해 춘천시가 어떤 공식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일 춘천시 홈페이지 ‘봄의대화’에 ‘춘고 앞 오피스텔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떴다. 이 의견은 310건의 ‘공감’(비공감 2건)을 받았다. ‘봄의대화’에 1차 공론 등록된 제안이 20일 동안 50명 이상의 공감을 받으면 해당 부서가 답변을 해야 한다. 춘천시는 ‘공식답변을 내 놓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1차 공론에 등록된 제안문은 “춘천시가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춘천고등학교 앞 25층 오피스텔 건축을 승인한 것은 절대적으
춘천시가 ‘시민주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춘천시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한 이 설문조사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총 24개 문항으로 분야·사업별 투자 우선순위 대상을 설문하고, 예산편성 방향과 개선 의견도 수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월 29일까지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 홈페이지(http://spring.chuncheon.go.kr/)에
춘천시 시민주권위원회(위원장 성길용)의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인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1일 춘천시청에서 개최됐다.올해 1월 8일 23명의 위원이 위촉되면서 춘천시 사상 최초로 발족한 시민주권위원회는 공론화분과위원회, 참여분과위원회, 제도개선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춘천시민의 의견수렴을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서 1년 동안 활동해 왔다.지난 1년 동안 참여분과위원회는 상반기와 하반기 정책박람회 개최 계획을 심의하고 해당 박람회의 프로그램 및 정책제안을 선정하는 일을 도맡았다. 지난 6월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심의하고
춘천시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에 지난 7월까지 총 39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이는 시민 제안이 처음 올라온 지난 5월부터 집계된 것으로, 이 가운데 3건의 제안이 시민 50명 이상의 ‘공감’을 받아 채택됐고, 29건은 시민 50명의 공감을 받지 못해 채택되지 못했다. ‘관내 학교 건물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 수치 공개를 요구’하는 1건의 시민 제안은 시민 공감을 받아 채택된 후 담당부서의 수용 및 시행계획 답변을 받았으나, 제안자가 시행계획안 부족을 이유로 담당부서의 답변을 불수용했고, 이에 다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