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대교 건설 사업비 확보 서면대교 건설 사업비가 최종 확보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반영했다. 서면대교는 지난해 12월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600억 원과 지방비 600억 원 등 총 1천200억 원이 본격 투입돼 2028년 조기 준공도 가능할 전망이다.이와는 별개로 기획재정부는 서면대교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값이 1.06으로 도출된 상황이기에 재조사도 무난히 통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와 시는 국비 42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상중도 복원사업에 나선다. 이에 폐천부지를 중심으로 어류·양서류 등 서식 습지, 생물 다양성 습지, 탄소저감 및 조류유인 숲, 생태숲 놀이터 및 생태 학습장 등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경 1조8천148억 원시가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8천14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574억 원이
지하도상가 9월 6일까지 휴업지하도상가가 비상 발전기 1대와 부속 설비 등 수배전 설비 교체와 변압기 5대 교체 등으로 9월 6일까지 10일간 휴업한다. 공사 기간 지하통로 가로등을 제외한 모든 전기설비 전원이 차단돼 냉방은 물론 화장실 이용이 불가해 상가 운영도 중단된다. 지하도상가 공사 관련 문의는 춘천도시공사 지하도상가 시설팀(240-1554)으로 하면 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9월 29일까지 신청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5L)의 경우 분리배출 취약 지역 내 단독주택
경로복지과부모님에 대한감사의 마음 담아···'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춘천시가 지난 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에 담아 봄, 부모님 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본행사로는 유공자포상, 대합창 및 감사콘서트,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부대행사로 기념사진 공간과 홍보 공간도 운영됐다. 춘천시 경로복지과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본격적인 국내 여행 성수기이다. 춘천시 야간 관광콘텐츠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과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선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지난 4월 10일부터 밤 9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156m에 달하는 투명 강화 유리를 걸으며 강을 내려다보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어서 2016년 7월 개장한 이후 누적 관광객 약 300만 명을 추산하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어서 지난 1일부터 춘천대교 분수와 삼악산 케이블카가 야간 운영을 시작했다. 춘천대교는 오
춘천시가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1인당 50만 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춘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출생아는 춘천시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중복해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산모 1인당 50만 원(다태아 100만 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접수는 4월 3일부터이며, 신청방법은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
춘천시민의 폐와 기관지, 그리고 피부는 건강할까?코로나19가 끝나가면서 초미세먼지와 황사, 오존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안개의 도시 춘천은 아침과 저녁으로 15만여 대의 자동차가 뿜어내는 매연이 더해지면서 스모그가 심한 도시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해 고층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 대기 흐름을 막아 공기의 질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3년 전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춘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옛 캠프페이지를 복합도시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다는 춘천시민들의 비중이 더 컸다는 것이다. 강원도청이나 법원·경찰청을 짓겠다는
춘천시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르면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고인돌 테마공원을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춘천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은 유적의 학술적 중요성과 유적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보호 관리가 어려운 고인돌을 이전함으로써 문화재 보존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 신북읍 발산리 일대에 약 1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시는 지난해 10월 테마공원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 4월 문화재 발굴을 통해 발산리에서 7기의 고인돌을 발굴했다
보도에 의하면, 내년 3월부터 춘천지역 모든 마을버스가 중앙시장까지 운행한다고 한다.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분리 운행을 위해 운영됐던 시내버스 환승센터 7곳이 일반 정류장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육동한 시장은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춘천시 마을버스 환승시스템 개편’을 발표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이라는 단서를 달고 간접화법으로 말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속사정이 있다. 지난 15일(화요일) 시청 기자실에서 마을버스 환승시스템 개편안이라는 걸 발표했는데, 본지는 이런 발표를 공지 받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관한 보도자
춘천시가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공간,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혹자는 ‘가정에서 탄소배출을 감량하면 얼마나 하겠어?’라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하지만 2007년 제출된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패널(IPCC) 4차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가장 큰 부문이 가정과 상업시설인 것으로 분석된 바가 있다. 이에 환경부는 산업 부문에 치중해오던
춘천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국비 등 120억 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탄소제로도시를 구현한다.‘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4월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으로 예비사업을 진행했다. 예비사업에서 시민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다양한 실험에 참여했다. △전기차 513대가 참여해 201만7천758km를 주행하며 1
춘천시가 시민 1인당 10만 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이재수 시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빠르게 앞당기고자 제1차 추경 예산안에 총 450억 4천만 원을 반영, 모든 시민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시민 1인당 10만 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에는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급 시기는 다음 달 11일 시의회 추경 심의 이후 바로 신청을 받아 이르면 7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지급 방식은 춘천사랑상품권(모바일과 지류형)이다.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춘천시는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어쩌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시민들로부터 춘천을 배경으로 한 사연을 받아 5개를 선정, 이를 영상과 음원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만들어진 영상과 음원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해 춘천시를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 내 카페, 음식점, 기관 등에 무료로 음원을 배포하고, 대형 음원 유통사를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3월 초에 시에서 제작한 예시 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춘천시가 다음 달 8일까지 2022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시는 춘천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공모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어르신 건강지원, 취미활동 지원, 기타 노인복지증진을 시행하고 있는 춘천에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1개 단체 1개 사업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춘천시 경로복지과 노인복지기금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노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화창한 가을날 오후 안마산에서 춘천 시내를 바라보다.이철훈 시민기자※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춘천시가 공공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반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공데이터 청년인턴과 함께 12월까지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정부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수집되고 검증된 데이터를 공익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각 기관이나 자치단체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검수·품질개선 등을 담당할 사람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각 분야에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시, 12월까지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 휴젤(주)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직업계고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나섰다. 휴젤(주)에서는 향후 3년간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해당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에게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춘천시는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며,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강원애니고, 소양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의 청년인재 양성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놀잇감 병원을 운영한다.춘천시가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놀잇감병원 운영을 시작했다. 장난감이 고장 나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리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면 상담 후 개별 안내, 접수증 작성 및 제출, 놀잇감 입원, 수리, 퇴원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무료다. 수리가 가능한 놀잇감은 △건전지 작동 놀잇감은 전원이 들어오면서 어느 한 부분의 소리 작동이 안 되는 경우 △전원이
춘천시가 새해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에 대해 요약 정리된 내용을 자료로 내놨다. 문화·관광 분야 4개, 생활·환경 분야 10개, 경제·일자리 분야 14개, 복지·건강 분야 11개, 농림·축산 분야 2개의 시책과 제도가 제·개정되었다고 한다. 자동차세를 1월에 1년 전체 금액을 납부(연납)할 때 공제 비율이 종전 10%에서 9.15%로 줄어든 것 외에는 모두 다 혜택과 지원이 늘어나거나 신설된 내용이다. 어떤 정책은 중앙정부나 도정부의 정책을 반영한 것이어서 춘천시의 공으로만 다 돌릴 수는 없지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춘천시정부가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춘천시 교육발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시정부는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복지 강화 △지역자치를 기반 교육협력 공동체 구축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등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춘천시 교육총괄 부서 신설 및 인력배치 △춘천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춘천교육공동체위원회 구성 △춘천형 직영 마을돌봄체계구축 △춘천마을 교육생태계조성 마을교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새로운 교육지원사업은 △원어민 1:1 화상영어 교육지원 △춘천형 마을돌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