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 3일 조규홍 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이제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에만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게 된다.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던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살펴보면,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1일부터 1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춘천도 하루 600~700명대의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지난 5일 0시 기준, 춘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88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천795명이다. 지난 3일은 676명, 2일은 738명, 1일 5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00명을 넘어섰다. 지난 일주일간(2022.7.29.~8.4) 춘천에서 총 3천848명이 신규로 확진되어 그 전주 확진자(2천836명)보다 1천12명 증가했다.춘천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전국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춘천도 당일 기준으로 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달 29일 0시 기준, 춘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8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4천948명이다. 지난달 27일은 485명, 26일은 591명, 25일 40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연일 400~5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2022.7.22.~7.28.) 춘천에서 총 2천836명이 신규로 확진되어 그 전주 확진자(2천390명)보다 446명 증가했다
지난 14일 춘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77명이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77명, 13일 270명, 12일 227명, 11일 244명 등으로 하루 평균 2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2022.7.8.~7.14.) 춘천에서 총 1천302명이 신규로 확진됐으며, 그 전주 확진자(709명)보다 593명 증가해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춘천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9천724명이다.지난 12일 춘천시
2020년부터 무려 2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방역현장에서 대응해 온 코로나19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포상수여식이 지난 1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포상 수여에 앞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연과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신 도민 858명(2022년 6월 9일 기준)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포상을 받는 유공자는 도내 의료인과 방역인력, 군인·경찰 등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387명으로, 수여식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기관·단체로는 코로나19 격리병상을 운영해 온 강원대학교병원, 도내
[춘천시청] 6.5.(토) 0시 기준 확진자 67명. ▲확산세 감소로 6월 5일(금일)까지 재난문자 발송. 추후 확진자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참고 바랍니다. [가평군청] 6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21,112번~21,123번).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철저 당부 지난 6월 5일 휴대전화에 날아든 안전 안내문자의 내용이다. 춘천시는 진짜로 지난 5일을 끝으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을 중단했다. 여전히 다른 시군은 안전 문자를 보내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러나 시의 이런 결정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일’을 4주
교육부가 지난 2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전 과정을 요약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을 지난 3일 발간했다. 교육부는 이번 백서가 2020년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2022년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단없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총괄 정리한 자료라고 밝혔다.백서에는 기존 자료의 주요 내용과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2022년 오미크론 변이 대응 등 최신 내용을 함께 정리해 전체 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응 경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공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올해 3월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의 3월 총확진자 수는 6만487명, 4월 총확진자 수는 2만6천596명으로 전월 대비 56% 감소했다.춘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0시 기준 173명 발생했으며, 강원도 내 원주는 246명, 강릉 135명, 동해 64명, 태백 23명, 속초 54명, 삼척 35명 등이 발생했다. 춘천은 5월 평균 하루 100~300명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춘천의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2천993명이며, 지난 일주일간(2022.05.06.~05.1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 대응 체계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전략으로 전환된다. 위험군·감염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은 4월 25일 1급에서 ‘격리(7일)의무가 있는 2급’으로 조정하고, 약 4주간의 이행기 이후 ‘격리권고’로 전환함과 동시에 격리의무가 해제된다.모두가 기다리던 일상회복의 중요한 열쇠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실외에 한해서이지만 마스
이달 18일부터 영업시간 24시, 사적모임 10인, 대규모 행사·집회 최대 299인까지 허용 등으로 규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된다.지난 1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현재 오미크론의 유행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위중증 환자 및 병상가동률 등 모든 지표가 나아지며, 의료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상당 기간 안정적인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나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최근 영국, 대만, 태국 등에서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재조합 변이인 XE가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29일 주간 역학보고서에서 XE변이가 올해 1월 19일 영국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BA.2보다 전파력이 10% 정도 강한 것으로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이전까지 약 6백 건의 XE변이 감염사례가 파악됐다고 밝혔다.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영국의 초기 분석결과 XE는 BA.2보다 다소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 추세로 보이면서 지난 8일 0시 기준, 춘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689명 발생했으며, 춘천의 총 누적 확진자는 8만4천508명이다. 지난 일주일(2022.04.01.~04.07) 춘천에서는 총 1만973명이 확진됐다.정부는 지난 1일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30~40만 명대 규모로 확진자가 발생 중이나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자영업·소상공인 중심으로 거리두기 완화 요구가 크고, 일반 국민 역시 정점 이후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지난 24일 1천116만2천232명으로, 이미 지난 22일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5일 0시 기준, 춘천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353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만9천148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도문1리 마을에서 개최하던 설악벚꽃축제를 취소했다. 2019년 동해안 산불과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4년째 설악벚꽃축제는 취소됐다. 속초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도내 대학들이 개강 철을 맞이해 하나둘씩 교문을 열고 있다. 무채색이었던 캠퍼스는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에 활기와 나름의 색깔을 찾았고, 대면 강의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선후배와 동기들을 만났다. 학생 식당에는 예전처럼 점심을 먹기 위한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고 실제 건물 밖까지 줄이 밀리는 등 원래 모습을 되찾고 있다.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학생 사회에서는 설렘의 목소리와 동시에 우려와 걱정도 울려 퍼지고 있다. 최근 《강원도민일보》에서 확진된 기숙사 학생들의 거처논란을 다룬 기사를 업로드했는데, 이를 계기로 학내
새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된 지난 2일 오전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이 반별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함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받았다. 학생들에게 주 2회 등교 전에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의무는 아니므로 검사하지 않더라도 등교는 할 수 있다. 아이와 같이 초등학교 입학식에 온 학부모 진 모 씨(38)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새로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많이 걱정되는데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 1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강원도는 지난달 28일 ‘5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시행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다. 단, 올해 1월 1일 이전에 입사해 2월 28일 현재까지 근무 중이어야한다.1~4차 지원받은 경우 매출감소 인정1~4차 지원 당시 매출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운전기사 또는 소득감소가 확인된 운전기사의 경우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인정해 근속요건만 확인한다. 그 외 법인의 경우 △2
지난 22일, 23일 연일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17만 명이 넘으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6만5천749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41명이 확인되어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16만5천8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55명, 사망자는 9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천783명으로 치명률 0.29%라고 밝혔다.춘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2022.2.18.~2.24.) 총 3천840명 발생했으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만5천 명, 강원도 1천 명 감염, 신규입원 1천200명, 위증증 300명. 2월 중순의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처음 춘천에 생겼을 때를 생각하며 정말 엄청난 숫자다. 그러나 불어난 숫자만큼 시민들의 경각심은 점점 무뎌가고 있다. 오히려 치솟는 물가와 높은 금리, 부동산 시장의 거품,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기화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절망과 탄식에 대한 시민들의 염려가 더 커져가고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고비가 눈앞에 있다. 우리의 소중한 학생들이 학교를 가야 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9일 신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확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운영하기로 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3월 신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단, 학내 재학생의 신규확진 비율이 3%이거나 학내 재학생의 등교중지 비율이 15%인 경우 학교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을 결정할 수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1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상황에 따라 등교 방식을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이나
오미크론 영향 코로나19 확산세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만 명을 넘었다. 지난 11일 오전 09시 기준, 춘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2022.02.04.~2022.02.11.) 1천167명이며, 춘천 총 누적 확진자는 4천308명이다. 춘천에서 지난 8일 200명, 9일 185명, 10일 201명이 확진돼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강원도는 하루 1천87명이 신규로 확진되어 하루 1천명을 돌파했다. 강원도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가 2월 첫째주 496.3명에서 둘째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