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더 넓은 진로, 더 높은 학력을 구현하기 위한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일에 발표한 ‘2023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입 결과 분석 발표’의 후속 조치로, 학력 신장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및 수능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교육과정 취약시기 효율적인 운영과 학생 맞춤형 수시와 정시 대비, 균형감 있는 진로·진학지도 등 학교 특색을 살린 자율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지난 6일 ‘2023학년도 대입 입시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도내 84교 일반고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1만528명을 대상으로 합격 기준이 아닌 단수의 등록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서울대는 총 44명이 진학했으며, 연세대 40명, 고려대 61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31명, 한양대 39명, 이화여대 45명 등이다. 포항공대,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는 총 56명이 진학했다. 주요 학과별로는 의대 44명, 치대 9명, 한의대 6명, 약대 16명, 교대 79명 등 총
강원도교육청에서 시행한 3월 1일 인사발령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교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담당 장학사를 현장 교사로 발령시킨 것에 대해 인사 철회를 요구하자 강원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했다.‘강원도교육청 보건전문직 부당인사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8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전문직에 대한 차별과 부당한 인사 즉각 철회 △인사담당자 문책 △소수직렬에 대한 부당인사로 상처받은 보건교사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강원도교육청에서 시행한 보건전문직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지난 1일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437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다가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을 위해 교육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치하여 강원교육의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의 재구조화를 통해 통합적인 학교 교육력 회복과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현장 업무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도교육청 △공보담당관에 김상혁 강원도교육청 교육과정과 과장을 임명했으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10월 4일부터 수능 준비 상황은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 및 시험지역 교육지원청 시험장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 협력관 시험장학교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담당 부서 특별점검과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4단계 점검)을 실시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모든 수험생에
강원도교육청이 학력 향상을 위해 올해 2학기부터 도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한두 차례 실시한다는 입장에 전교조 강원지부가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2학기 학업성취도 평가를 초등학교 4~5학년은 학기당 1차례, 6학년은 학기당 2차례씩 치른다는 계획이지만, 이에 전교조 강원지부가 반대하며 시작도 하기 전에 반발이 거세다.전교조 강원지부는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해 “여러 언론 보도와 인수위원회 보고서 최종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교 교육과정의 파행, 교사의 수업권 및 학생의 인권 침해를
지난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이하 전교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이하 교육공무직노조) 등은 각각의 성명서를 통해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강원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해묵은 과제인 ‘돌봄전담노동 상시전일제 전환’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초등돌봄교실 운영개선 방안’에는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수요에 대비하여 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가 필요하며, 돌봄의 질 저하와 업무 갈등을 유발하는 학교돌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돌봄운영시간과 행정시간
도교육청이 지난 3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와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공무원노조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본교섭 2차례, 실무교섭 4차례, 실무협의회 4회를 거쳐 총 7장, 본문 49조, 부칙 8개 조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및 정원 확대 △지방공무원 직렬별 노동조건 개선조항 명시 △사무실 환경 등 근무여건 개선 △장기재직휴가 대상 확대 등
도교육청이 지난 13일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시기부터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에서 유아의 문제행동과 부적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인 회복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유치원에서 오는 3월부터 담임교사가 관찰한 후 △생활 부적응 △또래 간 갈등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유아를 지역 내 상담기관과 연계해 1~5회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심리·정
도교육청이 지난 6일 강원교육 정책숙려제 운영 결과물인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정책숙려제 의제로 정했으며, △정책 자문위원회 숙의 △참여 토론회 △온라인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했다. 합의문에는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 과제 실천 전면 확대 △교육과정 연계 통합적 생태환경교육 운영·지원 △학교 특색을 반영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지난 4일 도교육청 앞에서 교섭재개 및 교섭타결 노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1월에도 교섭타결이 없을 경우 △집단교섭 파기 △3차 신학기 총파업 △4차 교육감선거 총파업 등의 입장을 밝혔으며, 해를 넘기게 된 교섭의 역대급 투쟁경과와 교섭타결을 위한 노조의 요구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사의 2021년 집단임금 교섭이 결국 해를 넘겼다. 11월·12월에도 계속해서 교섭타결 의지를 밝혔지만, 쓰고도 남을 예산 여건에서도 차별 해소는커녕 임금인상 억제 방침을 고집했다.
올겨울도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 정부에서는 11월 들어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지만 한 달도 못 되어 도내 중환자실 병상이 모자라고,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바이러스까지 창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도 화천 산천어 축제를 비롯한 겨울 축제는 열리지 못하게 되었다. 자영업자들에게 지급하는 손실 보상금이라고는 한 대선 주자가 언급하듯 ‘쥐꼬리만큼’ 이어서 돈 가뭄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런 세태와는 다르게 돈 풍년, 돈 잔치에 넘쳐나는 돈을 주체 못하는 기관도 있다. 바로 ‘강원도교육청’이다. 도 교육청은 올 하반기
다음달 5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展’을 진행한다. 이는 강원도교육청·한국화가협동조합·강원도청 공동 개최로, 올해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초등학교 20곳의 학생들이 그린 818개 작품이 전시된다. 초등학생 작품뿐만 아니라 한국화가협동조합 소속 화가 작품 60점, 강원학생예술축전 미술부문 우수작 26점을 포함해 총 90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과 화가 공동전시로 학생들의 자존감 및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2년간 진행됐던 강원도 내 ‘학교 안 작은 미술관’ 30곳 건립을
도교육청이 2022년 예산안을 3조3천65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1년 본예산 3조304억 원보다 3천351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기본방향으로 △교육회복 △미래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교육 안전망 구축 등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지방교육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우선,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총 2천986억 원을 집중 편성했다. 교과 보충 등 학습지원 244억 원, 학생 심리·정서지원 261억 원, 과밀학급 해소 20억 원,
도교육청이 17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수험생을 위한 ‘2022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2022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및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험생의 대입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온라인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온라인 수능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온라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학생 1인당 총 3번의 컨설팅이 실시된다.온라인 수능 강좌는 과목에 따라 총
도교육청이 10월 8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위한 ‘필(必)환경시대, 함께 실천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해 모두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학교와 기관은 실천 과제로 5가지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도교육청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하여 인증 사진과 내용을 탑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도교육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appygwedu)을 팔로우하고, 1가지 이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의 초등수학 기초연산 능력을 탄탄하게 채워주기 위한 ‘초등수학 기초연산 탄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학 출발 지점인 초등 1~2학년 대상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곱셈 구구’를 지원하고, 3~4학년은 ‘분수’를 집중지원함으로써 수학 기초연산 완성을 통해 수학 부진을 미리 예방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다.초등 1~2학년의 경우, 공모를 통해 17개 교육지원청 초등 76교(4천98명)를 선정하여 총 7천여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일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실습환경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환경개선은 사전점검을 통해 용접이나 절삭 및 화학제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목공, 선반·밀링, 용접, 납땜, 도장 등 실습 종류와 교과군을 고려해 △원주의료고 △강릉중앙고 △원주공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 △홍천농고 등 6교 32개실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측정을 시범 실시한다.학교별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선정해 환기시설 설치 등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실습실 안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1932년생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장수기원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자녀로 어르신들과 함께했으며 각계인사들의 축하인사(영상)와 헌주 및 헌화,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여름물품(선풍기 20대, 여름이불 20개)을 전달했다. 근화동 김○순 어르신은 “전에 쓰던 선풍기가 너무 낡아서 걱정이었는데 어버이날 선물로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제주 4·3항쟁을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에 거쳐 ‘민주주의 기억주간’을 운영한다.‘민주주의 기억주간’이란 시민이 주체가 된 역사적 항쟁을 기억하고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한 획을 그은 사건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민주주의 기억주간’은 제주 4·3항쟁, 4·19혁명 기념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6·10민주항쟁 기념일, 부마항쟁 기념일(10.16), 학생독립운동 기념일(11.3)과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 등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에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