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가 지난 25일부로 춘천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을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9월 18일과 19일 춘천시 양돈농장(2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지역 설정과 그에 따라 취해졌던 이동제한 조치가, 정밀검사 결과(이상 없음)에 따라 10월 25일부로 해제됐다. 이번 해제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을 기준으로 30일 경과 한 시점에 발생농장(2개소) 환경시료 136건, 방역지역 농장(6개소) 혈액·환경시료 334건을 채취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 의뢰하여 10월 25일 최종
춘천시 동산면의 2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돼 강원도와 춘천시가 긴급 대응 중이다.지난 18일 오후 농장에서 어미돼지 1두와 새끼돼지 15두가 폐사해 농장 측이 춘천시에 신고했으며,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19일에도 인근의 한 양돈농가에서 추가 확진이 확인됐다. 이에 강원도는 해당 2개 농장 각각 8천243두와 6천584두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 검사를 추진 중이다.춘천시도 추가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시 예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잠시 뜸했던 춘천지역 ASF 감염 멧돼지가 지난해 12월에만 10마리가 발견된 이후 다시 발견되고 있다. 이번 달에만 2마리가 발견되며 올해 춘천지역 ASF 감염 멧돼지 발견사례는 13건이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춘천 남산면 방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영월 김삿갓면 진별리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3마리도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춘천지역 ASF 감염 멧돼지 발견사례는 199건으
단신뉴스강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 선정강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 재학생 위주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졸업 2년 이내 청년, 지역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최대 5년간이며, 매년 평가를 통해 정부의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춘천시
계속된 방역대책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춘천은 1월 들어 현재까지(1월 12일 기준) 3건이 추가로 발견돼, 작년 포함 총 189건에 다다른다. 시에서 방역대책을 강화했다고 하지만 2020년 12월 발생건수가 5건인데 비해 2021년 같은 기간 10건으로, 발생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해의 경우 1월 26건, 2월 56건 등 특히 1~2월에 높은 발생률이 예견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춘천시는 야생멧돼지의 이동 경로 차단을 위해 울타리 34.5km를 추
지난해 12월 23일 춘천 남산면 강촌리에 연이어 27일 동면 상걸리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됐다. 4일 만이다. 남산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멧돼지 수렵을 통해 발견됐고, 방역당국은 ‘매몰처리’했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발견지역 반경 10km 이내 양돈 농가 2곳이 있음을 확인하고, 소독 등 방역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기준 춘천은 누적 발생 186건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천(42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발생 수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양돈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확산 추세에 돌입해 지역 농가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남산면 수동리와 동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추가 검출됐다. 또한 사북면 지암리와 동산면 봉명리 등 춘천 전역에 ASF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산면은 지역 양돈농가 최대 밀집지역으로, 발생 지역에서 3km 이내 양돈농가 2곳에서 돼지 5천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ASF가 확산된다면 지역 내 대부분의 양돈농가가 감염될 위험이 있다. 한편 지역 내 ASF 발생은 지난 8월, 9
남산면 수동리에서 40일 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산면 수동리에서 농작물 피해방지단이 수렵한 야생멧돼지 2마리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마리 모두 5개월령으로, 한동안 뜸하던 ASF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시 방역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달 24일,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에서 발생한 ASF와 이번 수동리 발생으로 인해 시 양돈농가 8개호 중 7호가 방역대농가(10km 이내)로 지정됐다. 양돈농가 7호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정
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지사)가 지난 1일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8월, 도내 양돈농장에서 ASF 연속 발병 이후 고성군·인제군·홍천군 양돈농장 및 방역대(10km) 내 농장에 환경 검사 및 돼지 정밀검사가 실시됐다. 춘천 역시 지난 8월 25일 시내 돼지 농가 5곳이 야생멧돼지 질병 발생지 10km 이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도내 양돈 농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가 완화됐다. 해당 정밀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일
춘천 돼지 농가 밀집 지역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최근 관내 돼지 농가 8곳 중 7곳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지난 19일 동산면 원창리에서 폐사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 동산면은 춘천지역 내 전체 돼지 농가 8곳 중 6곳이 자리잡고 있다.앞서 지난달에는 지역 내 8곳의 모든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 받기도 했었다. 지난 10일 방역대 농가 지정 후 지정기간 한 달이 지나 농가 2곳이 방역대 농가에서 해제됐다가 1곳이 다시 지정됐다.방역대 농가 중 ‘7호’는 정밀검사 결과 ASF 음성 판정을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야생멧돼지는 물론 도내지역 양돈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강원도가 ASF의 추가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지난 8월 고성과 인제, 홍천 등의 양돈농가 3곳에서 ASF가 연속 발생해 도내지역 농장의 추가 발생을 막고 청정 강원을 조기 회복하기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 위기감 속 상황관리 대응 체제 강화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 2회 주기적인 상황점검
춘천의 모든 돼지 농가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지난 25일 지역 내 돼지 농가 총 8곳 중 5곳이 야생멧돼지 발생지 10km 이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 최근 홍천의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발생한 영향이다.앞서 지난 9일 의암리에서 ASF 감염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어 농장 두 곳이 지정됐고, 23일에는 가평에서 ASF 감염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어 한 곳의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된 바 있어 지역 내 모든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가 됐다. 이에 지역 내 모든 돼지 농가가 이동 제한 조
7월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 확신 조짐이 보이며 방역 당국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ASF 발생은 1월 26건, 2월 56건, 3월 21건, 4월 41건, 5월 6건, 6월 2건, 7월 5건으로 총 155건이다. 이는 2021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549건의 약 28%를 차지하는 수치다. 도내에서는 화천(83건)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특히 6월 2건으로 주춤했던 발생 건수가 7월 동면 4건, 북산면 1건 등 총 5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
지난 12일 강원 화천군과 춘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3마리의 폐사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강원도 ASF수습본부에 따르면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지난 12일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야산에서 1마리,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와 백양리 야산에서 1마리씩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화천에서 412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 춘천 128건, 인제 69건, 양구 66건, 철원 35건, 영월 11건, 양양 8건, 고성 4건, 강릉 3건 등이다.이제 지난해 환경부가 ASF 확산을 막겠다며 내놓은 정책이 국토를
춘천시가 전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ASF 발생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양돈농가 ASF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지역 ASF 발생은 1월 26건, 2월 52건, 3월 10건으로 총 91건이다. 올해만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특히 서면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어 시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과 주변 유휴지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발생지역 반경 10km 내 방역방역대상 농가를 주 1회 정밀검사와 출하 시에도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 농림축산부장관이 ASF 방역현장을 점검했다.지난달 25일, 김 장관은 야생멧돼지 ASF가 춘천 등 광역울타리 밖에서 남쪽과 서쪽으로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서면 현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방역 당국은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양돈 사육지역 주변으로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멧돼지의 남쪽과 서쪽 이동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등 구조물을 활용한 차단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김 장관은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가 도래하
강원도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불방지 체계에 본격 돌입한다.도는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4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피해와 예방감시 계획최근 10년간 산불발생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46%)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20%) 등으로 연평균 71건이 발생해 554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만 74건이 발생해 220ha가 피해를 입었다.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 30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운영해 산불발생시 초기 대응강화 △산불예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해 상시 추진키로 했다.상시모니터링은 도내 전체 양돈농장 및 축산시설 환경 등에 대한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 위생시험소는 지난해 6천100두에서 올해 3만1천500두로 5배 정도 검사량을 확대했다. 신속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내 전체 209호 양돈농가에 연 1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 등 방역이 취약한 농장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 밀집사육단지는 연 2회 정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농가의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춘천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은 지난해 8월 최초 발생 이후 지난달 27일까지 40건 발생했다. 농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당국이 힘쓰고 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ASF 방역도 힘든 상황에서 춘천지역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바이러스(이하 AI) 검출사례도 나오고 있다.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면 오월리와 사북면 원평리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2두와
춘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또다시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다.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서면 덕두원리 광역울타리 안 1마리 △11일 서면 안보리 광역울타리 안 1마리 △12일 북사면 추곡리 광역울타리 안 1마리 △13일 서면 오월리 광역울타리 안 1마리, 서면 안보리 광역울타리 안 1마리 △14일 서면 오월리 광역울타리 안 3마리 △15일 서면 오월리 광역울타리 안 2마리 등 총 10마리가 연이어 발견됐다.강원도 내에서는 지난 20일 까지 춘천 27건, 영월 8건, 철원 34건